131107

일상의 팡세 2013. 11. 7. 22:21
오늘 기독경영아카데미 류지성 박사님의 강의 정말 좋았다 :D

강의 가운데 복음적으로, 성경적으로, 경영을 풀어내시는 모습을 보며
나 또한 그런 성경적 Perspective를 가져야겠다는 마음가짐을 한 번 더 다진다!
진정한 믿음의 자세는 '긍정의 힘'이 아니라 '스톡데일 패러독스' 기반의 자세....
긍정만 있고 하나님은 없는 사람이 되지 말자.

강의 들으면서 2~3학년 때 배운 각종 이론들을 다시 한 번 간단하게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 X/Y론, 2요인 이론, 조 하리의 창 이론 등등 조직행동론을 복습한 느낌이랄까.

특히 창조-구속-타락이라는 성경적 세계관의 관점에서 X론, Y론적 관점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내용 가운데 다시금 세상 속에서 크리스찬 리더로,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도 돌아보게 되었다.

 

류지성 박사님과 같이 전문성과 영성을 고루 갖춘 크리스찬 지성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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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팡세 2013. 10. 20. 00:39

적자생존.

 

적어야 산다.

팡세도 제대로 못 쓰고 요새 이래저래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블로그를 다시 건드려봤다.

 

내가 구독하는 블로그들처럼 전문적인 글은 못 쓰더라도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는 공간으로 다시 자리잡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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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는 못하고 간단한 느낌.

 

C.S.루이스의 유명한 책.

 

재혁이에게 추천해줬는데, 초신자에겐 오히려 어려운 책일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의 존재와 우리의 신앙에 대한 너무나도 명쾌한 정리.

선, 도덕적 기준, 신앙, 소망, 믿음, 죄.

 

궁금해왔던 것들도 정리되는 시간들이 되어서 좋았다.

 

기독교는 맹목적이다, 기독교는 무조건 믿기만 한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난 2000년 동안 기독교는 끊임없이 그 물음을 던지는 지적 세계에 대해 충실히 대답을 해왔다.

 

변증이라는 영역이 사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의 도구로 활용되기는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의 복음 전하는 것은 인간의 이성이나 지적 능력이 아닌 성령의 능력을 힘입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우리의 신앙을 견고하게 해주는 뒷받침이 되어준다.

 

맹목적 신앙을 넘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지적 능력을 통해

유한한 인간의 지성으로 무한한 하나님께 조금씩 조금씩 가까이 나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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