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말고 느낌.

 

어쩌다 사랑방에서 집어들고 읽게된 책.

그러나 깊은 인상을 내게 주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이 다가온 단어는 '갈망'이었다.

하나님을 갈망한다는 것.

 

삶 속에서 성령충만을 원했지만

그것은 그저 성령님께서 가져다주는 일시적인 능력과 같은 것을 기대하는 것이었을 뿐,

내 삶 전부가 성령으로 충만하여지고, 성령충만을 진정으로 갈망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성령충만은 삶 속에서 순간순간마다 영혼의 호흡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인데,

나는 잠깐의 평안와 만족을 위한 성령충만을 찾아왔던 것이다.

 

말씀, 기도, 나를 내려놓고 나의 성공이나 명예를 주장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것은 비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나를 통해서 일하실 것을 기도하는 것이 아닌,

내가 아니더라도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

 

더욱 깊이있는 영성을 쌓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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